에이스침대, 매출 늘었지만 2분기 수익성 주춤
핵심 요약
에이스침대의 2분기 매출은 1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침대 매출 비중은 89.3%였고 연구개발비 9억3143만원이 투입됐다.
에이스침대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회사가 11일 공시한 2분기 매출은 847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다. 영업이익은 166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해 외형 성장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과 이익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매출은 1698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4억3000만원으로 1.4% 늘었다. 순이익은 374억1300만원으로 16.1% 증가해 상반기 주요 손익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력인 침대 부문은 상반기에 15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성장했다. 침대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89.3%로 집계됐다.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침대의 평균단가는 201만4000원으로, 전년의 193만2000원보다 4.2% 상승했다.
에이스침대는 상반기 매출의 약 0.56%인 9억3143만원을 연구개발비로 집행했다. 연구개발은 내구성을 강화한 매트리스를 비롯한 신제품 개발에 집중됐으며,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 작업도 병행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점이 실적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