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버튼 첫 MMORPG ‘제우스’, 26일 출격
핵심 요약
컴투스가 에이버튼의 첫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8월 26일 출시한다. AI 자동 성장과 이용자 수준별 경쟁, 인터서버 거래소와 시즌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결제 접근 범위를 제한하고 작업장 대응과 스트리머 서버 분리 정책을 적용한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신생 게임사 에이버튼이 개발한 경쟁형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8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넥슨코리아 부사장을 지낸 김대훤 대표가 창업한 에이버튼의 첫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그래픽과 편의성, 폭넓은 이용자가 참여하는 경쟁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경쟁 콘텐츠에는 상위권 이용자의 보상 독식을 완화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비슷한 수준의 AI 상대와 겨루는 ‘콜로세움’과 ‘아카디아 제전’을 비롯해 중·상위권용 콘텐츠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동안 캐릭터가 일정에 맞춰 사냥과 재보급, 길드원 지원을 수행하는 AI 모드도 제공되지만, 직접 협력해야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는 자동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게임 콘텐츠는 시즌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며 신규 클래스와 필드는 4개월 단위로 추가될 예정이다. 경제 부문에는 서버 3개를 한 그룹으로 연결하는 인터서버 통합 거래소가 도입된다.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은 전용 제작품을 공급할 수 있고, ‘미다스의 금고’에서는 여러 재화를 다른 재화로 바꿔 생산과 소비,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유료 상품의 구성품은 게임 플레이로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기와 방어구, 스킬은 결제 상품에서 제외된다. 확률형 의상과 탈것에는 일정 횟수 실패 후 확정 획득하는 천장 제도가 적용된다. 작업장은 성장 허들과 거래소 본인인증, AI 이상 탐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대응한다. 전체 30개 서버 가운데 6개만 스트리머 활동 서버로 운영하고, 신규 크리에이터 50명에게 매달 200만원과 성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배우 박지현은 페이셜 캡처와 음성 연기로 ‘판도라’를 맡았으며 출시 후 이용자로 게임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