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호찌민 노선 복원해 미주 환승 넓힌다
핵심 요약
에어프레미아가 11월 5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을 약 3년 2개월 만에 다시 운항한다.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하며 항공권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미주 환승 확대와 호찌민 시장의 여객·화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에어프레미아가 11월 5일 인천과 베트남 호찌민을 잇는 항공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2023년 9월 해당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년 2개월 만이다. 이번 복항을 계기로 인천을 경유하는 미주 노선의 환승 수요를 넓히고, 호찌민을 오가는 여객과 화물 운송 역량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운항 횟수는 주 5회다. 인천 출발편은 월·수·목·토·일요일 오후 6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현지시간 오후 11시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월·화·목·금·일요일 오전 0시 30분 호찌민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7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호찌민은 베트남의 최대 경제도시이자 주요 상업 중심지로, 꾸준한 비즈니스 이동 수요를 갖춘 시장이다. 관광과 미식, 문화 콘텐츠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도 노선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항공화물 수요까지 높은 지역인 만큼 에어프레미아는 호찌민을 여객과 화물 사업을 동시에 확대할 전략 노선으로 삼았다.
항공권 판매는 8월 10일 오전 10시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8월 17일까지 이어지며, 모든 좌석을 대상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복항을 통해 호찌민 현지 수요뿐 아니라 인천에서 미주로 이어지는 환승 수요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