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9번째 ESG 보고서로 공시 체계 고도화
핵심 요약
에쓰오일이 2008년 이후 19년 연속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안전·기후변화·환경·준법·재무 투명성을 5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공시 절차와 거버넌스를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 중심의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에쓰오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등 주요 경영 과제를 정리한 ‘2025 ESG 보고서’를 지난달 발간하고 8월 6일 공개했다. 2008년 첫 보고서를 내놓은 뒤 19년 연속 이어진 발간이다. 올해는 ESG 공시 절차와 거버넌스를 한층 체계화하고, 이해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보고서 구성을 강화했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로 선정한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 및 윤리경영, 재무건전성과 투명성 등 5개 핵심 이슈가 담겼다. 각 이슈가 사업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를 함께 살피고, 분야별 대응 전략과 추진 성과를 제시해 주요 ESG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전 부문에서는 사고 예방을 중심에 둔 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기반 안전활동을 운영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 감축 과제로는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 배출권 확보 등 복수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준법경영 체계의 운영 현황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에쓰오일은 2021년 세계 최초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뒤 현재까지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ESG 공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도화한 공시 체계와 이해관계자 중심의 정보 제공을 토대로 신뢰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