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86만주 자사주 취득 추진
핵심 요약
에스폴리텍이 10억원을 투입해 보통주 86만4304주의 취득을 추진한다. 매입은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코스닥 장내에서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와 항공 분야로 고기능·난연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추진한다. 회사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86만4304주를 사들이기로 결의했다. 취득은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자기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매입하며, 위탁투자중개 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는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날인 8월 12일 종가 1157원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매입 기간 주가가 움직일 경우 실제로 취득하는 주식 수는 공시된 규모와 달라질 수 있다.
에스폴리텍은 이번 결정을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향상을 실행하기 위한 조치로 삼았다. 자기주식 취득과 함께 주력 분야인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기업가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나타난 실적 개선 흐름을 토대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항공 분야를 고부가가치 소재 시장의 주요 공략 대상으로 정했다. 고기능·난연 소재의 적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실적 개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주주와 함께 성장할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