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고척돔 단독공연으로 25개 지역 투어 출발
핵심 요약
에스파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이자 새 월드 투어의 막을 올렸다. 정규 2집 ‘LEMONADE’의 확장된 세계관을 5개 섹션과 차별화된 연출로 구성했다.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남미·유럽 등 전 세계 25개 지역을 순회한다.
그룹 에스파가 7일과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를 개최하며 새로운 월드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무대는 에스파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전 세계 2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순회 일정의 시작점이 됐다.
공연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LEMONADE’를 중심으로 한층 넓어진 세계관을 무대에 구현했다. 전체 구성은 ‘CRACK(균열)’을 핵심 소재로 삼은 5개 섹션으로 나뉘며, 섹션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와 연출을 배치했다. 무대 곳곳에는 세계관과 연결되는 단서를 숨겨 관객이 공연의 흐름과 서사에 몰입하도록 설계했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Next Level’, ‘Savage’, ‘Spicy’, ‘Drama’, ‘Supernova’, ‘Whiplash’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구축한 음악적 성과와 독자적인 세계관을 정규 2집 이후의 이야기로 연결해 새 투어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서울에서 첫발을 뗀 투어는 북미와 남미, 유럽을 포함한 25개 지역에서 계속된다. 첫 고척돔 단독 콘서트와 세계 순회 일정의 개막을 동시에 맞은 에스파는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한 공연을 각 지역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2집을 기점으로 확장한 세계관이 향후 투어에서 어떤 무대와 연출로 이어질지도 주요 관전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