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 39곳, 고효율 설비로 전환
핵심 요약
세 기관이 2026년 에너지 세이브 365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개인 가구·사회복지시설·사회적기업 총 39곳에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단열·창호·보일러·태양광 설비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 효과를 측정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한국에너지재단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2026년 에너지 세이브 365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개인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과 탄소 감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열공급권역 가운데 복지 취약도가 높은 대구 서구·달서구·달성군, 충북 청주시, 전남 나주시, 경남 양산시에 있다. 개인 1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6곳, 사회적기업 6곳 등 모두 39곳에 단열 및 창호 공사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 5곳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한다.
에너지 세이브 365는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건물과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비용 지원을 넘어 건물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저탄소·고효율 체계로 바꾸고,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사업의 목표를 두고 있다.
세 기관은 대상 발굴부터 효율 개선 시공, 사업 운영과 성과 관리까지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다. 시공 전후 에너지 사용량과 설비 운영 정보를 비교하고 사업에 적합한 탄소 감축 방법론을 적용해 절감량과 감축 효과를 수치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에너지 세이브 365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세 기관은 이번 사업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와 공공기관 ESG 경영을 연계한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