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첫 차 BMW 7시리즈 충동 구매…"당시 남친 때문에"
핵심 요약
엄정화가 첫 차로 BMW 730을 충동 구매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남자친구의 무성의한 태도에 기분이 상해 원하던 5시리즈 대신 7시리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차를 약 7~10년 동안 탔으며 할부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첫 차를 충동적으로 구매한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재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정재형과 함께 반려견과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운전면허를 준비 중인 정재형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겠다며 직접 운전대를 잡은 엄정화는 장거리 운전이 처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이 첫 차로 어떤 차를 고를지 고민하며 엄정화에게 첫 차가 무엇이었는지 묻자, 엄정화는 "BMW730을 몰았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 BMW 5시리즈(520 또는 540)를 구매하려 했으나, 차량 구매 당시 동행한 남자친구의 무성의한 태도에 기분이 상해 대형 세단인 7시리즈를 충동적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차 사러 갔는데 남자친구가 대답도 안 하고 딴 데를 보더라. 그래서 '저 차 주세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당시가 자신이 가장 잘나가던 시절이었다며, 충동 구매한 BMW 730을 약 7년에서 10년 가까이 탔다고 덧붙였다. 그는 "할부값이 오래 나갔다"며 당시 결정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정재형에게 운전 요령을 알려주는 한편,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일정을 소화하며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엄정화의 첫 차 에피소드는 과거 인기와 연애 당시의 감정이 소비 선택에 영향을 미친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연예인으로서 전성기 시절의 충동적인 소비가 이후 오랜 기간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정재형은 해당 영상에서 면허 취득 후 첫 차로 포르쉐를 고려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