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스킨레디’로 기초화장품 영역 확장
핵심 요약
어뮤즈가 이달 메이크업 전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라인 ‘스킨레디’를 출시한다. 쌀뜨물 PDRN을 적용한 토너패드 2종으로 수분과 피부 온도, 모공·피지·진정을 관리한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프래그런스를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글로벌 뷰티 수요를 공략한다.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어뮤즈가 이달 스킨케어 라인 ‘스킨레디(SKINREADY)’를 출시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설계한 토너패드 2종이 첫 제품이다. 어뮤즈는 이를 계기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향 제품을 함께 갖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스킨레디는 일반적인 기초 관리보다 메이크업과의 시너지에 무게를 뒀다. 피부결과 수분 균형을 정돈해 화장품의 밀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낱개로 포장했다. ‘쌀PDRN 속수분 살얼음 패드’는 화장 전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온도를 낮추며, ‘쌀PDRN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는 모공과 피지, 피부 진정을 함께 관리하도록 필요한 크기로 나눠 쓸 수 있게 구성했다.
두 제품에는 쌀뜨물에서 착안한 ‘쌀뜨물 PDRN’이 핵심 성분으로 적용됐다.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강을 활용한 식물성 쌀 PDRN에 백진주 쌀 추출물을 결합해 한국적인 원료와 이야기를 제품에 담았다. 이번 출시는 메이크업 중심이던 어뮤즈가 스킨케어로 브랜드 범위를 확장하는 첫 행보다. 어뮤즈는 2022년 핸드크림을 시작으로 헤어 퍼퓸 미스트와 솔리드 퍼퓸을 잇달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넓혀 왔다.
스킨레디 개발에는 해외 유통 파트너사들이 꾸준히 제기한 제품 출시 요청이 반영됐다. 어뮤즈는 색조 제품에서 쌓아 온 브랜드 기반에 스킨케어와 프래그런스 제품을 더해 소비자의 뷰티 루틴 전반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첫 스킨케어 제품을 화장 전 피부 준비에 특화한 토너패드로 정하면서 기존 메이크업 제품군과의 연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룰 수 있는 제품 범위도 한층 넓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