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방콕 유통망 넓히고 스킨케어 첫 공개
핵심 요약
어뮤즈가 14일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에 태국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연다. 센트럴 칫롬 팝업에서 첫 스킨케어 제품 스킨레디를 해외에 처음 선보인다. 태국 전용 색조 제품과 현지 마케팅, KIS 입점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힌다.
어뮤즈가 14일 태국 방콕 북부의 센트럴 랏프라오 쇼핑몰에 현지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연다. 지난 5월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 첫 매장을 낸 지 약 3개월 만이다. 센트럴 랏프라오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정부 기관, 대기업 본사, 상업 오피스가 밀집한 핵심 상권으로 현지 소비자의 유동이 많은 지역이다.
정규 매장 개점에 앞서 지난달에는 센트럴 랏프라오 1층 메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태국 단독 제품을 전시하고 제품 체험 및 고객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태국 전용 상품으로 따뜻한 누드 색상의 ‘듀 틴트 14 베어 듀’와 맑은 로즈 계열의 ‘젤핏 글로스 10 내추럴 로즈 글로스’도 출시한다.
방콕의 고급 소비층을 겨냥한 별도 행사도 이어진다. 센트럴 백화점 가운데 매출 1위 점포이자 현지 고소득층이 주로 찾는 센트럴 칫롬에서 1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어뮤즈의 첫 스킨케어 제품 ‘스킨레디’를 해외에 처음 공개한다. 스킨레디는 메이크업 전에 피부 상태를 정돈해 화장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토너 패드형 프렙 제품으로, 한국의 쌀뜨물에서 영감을 얻은 식물성 쌀 PDRN을 담았다.
어뮤즈는 동남아 시장 확대 거점으로 태국을 택하고 지난 5월 센트럴 그룹 계열 CMG와 독점 리테일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색조 화장품과 스킨케어를 연계해 제품군과 현지 고객층을 넓히는 한편, 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쇼피 라이브 방송과 주요 뷰티 크리에이터의 체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센트럴 그룹의 H&B 스토어 KIS 입점도 확대해 태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