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학교 밖 청소년 42명, 검정고시 도전
핵심 요약
양평군 꿈드림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42명의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응시생들은 원서접수와 교재, 학습 멘토링을 비롯해 시험 당일 차량과 식사를 제공받았다. 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진로·자립·건강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1일 치러진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 42명의 준비 과정과 시험 당일 일정을 지원했다. 응시자는 초졸 4명, 중졸 14명, 고졸 24명으로, 센터는 원서 접수 단계부터 고사장 이동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시험 전에는 응시생들의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수준별 학습에 필요한 교재를 지원했으며, 꾸준히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도 운영했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자들이 고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을 마련하고 식사를 제공해 교통과 끼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응시 청소년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컸지만 교재와 멘토링, 시험 당일 이동과 식사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덜고 마지막까지 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한 꿈드림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하는 전용시설이다.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진로·자립, 건강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