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포천선 공사 민원 현장 점검
핵심 요약
정덕영 양주시장이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공사 관련 문자민원 현장을 처음 점검했다. 차선·신호 변경에 따른 교통 불편과 발파 작업의 진동·소음 및 균열 우려가 주요 사안으로 다뤄졌다. 양주시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직통 문자민원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이 7일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교통 불편과 발파 작업 피해 우려를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운영을 시작한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에 접수된 사안 가운데 신속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현장을 직접 방문한 첫 사례다. 정 시장은 양주경찰서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시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도로 차선과 신호 체계가 수시로 바뀌어 통행에 불편이 생기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발파 작업으로 인근 아파트에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고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정 시장은 현장 주변의 교통 흐름을 확인한 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혼잡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체계 조정 및 차선 운용 방안을 경찰 관계자들과 검토했다.
정 시장은 시공사 측에 발파로 인한 진동·소음과 아파트 균열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사 과정에서 생기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도, 양주경찰서, 시공사와 협력을 이어가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확인하는 창구로 문자민원서비스를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시민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다양한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 속 불편뿐 아니라 양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시정 전반에 관한 건의도 접수한다. 양주시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들어온 민원 가운데 직접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선별해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