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인 저리 융자·현미 건강식 교육 추진
핵심 요약
양주시가 21일까지 연 1.0% 농업농촌진흥기금 3차 융자 신청을 받는다.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은 용도와 신청 주체에 따라 한도와 상환 조건이 다르게 적용된다. 현미쌀을 활용한 건강식 교육은 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운영된다.
양주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3차 융자 신청을 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한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며, 농가 운영에 쓰는 경영자금과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을 연 1.0% 금리로 지원한다.
경영자금은 농약·비료·사료 구입비 등 운영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한도는 농가 6000만 원, 법인 2억 원이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농지 구입과 시설물 설치, 축사 신축·개축 등에 쓰는 시설자금은 농가 3억 원, 법인 5억 원까지 지원한다. 개인은 3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하고, 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한다.
신청자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서류를 갖춰 21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된다. 지원을 받을 최종 대상자는 9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2026년 양주 현미쌀 건강식 만들기’ 교육생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5기로 나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기수별 20명씩 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현미 버섯 영양솥밥과 들기름 양념장, 새송이 호두 떡갈비와 참나물 사과 무침, 꽃게 된장찌개 조리와 시식·포장 등을 다룬다. 신청은 10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정 결과는 9월 23일 오후 6시 이전 개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