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양주 섬유공장 불길 확산…4명 중·경상
핵심 요약
양주시 봉양동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건물로 번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오후 6시 11분께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은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3명은 대피 과정에서 발목 통증과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이 다른 시설로 확대될 우려가 커지자 오후 7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모두 6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외부의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섬유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운 뒤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다. 현장 상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와 관련한 신고도 122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로 이어지는 불길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면서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현장 상태를 확인하고, 최초 발화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