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특산물 요리 인재 키우고 군민 삶 살핀다
핵심 요약
양양군이 송이와 연어를 활용한 실습형 요리 과정의 교육생 12명을 모집한다. 지역 내 750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47개 항목의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요리 교육은 상품화와 창업을 지원하고 조사 결과는 지역·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양양군이 송이버섯과 연어를 활용한 전문 요리 인재 양성과 군민 생활 실태 파악을 함께 추진한다. 군은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에서 운영할 ‘송이·연어 특화요리 과정’ 수강생 1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750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요리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모두 10회 진행된다. 선발 절차를 통과한 교육생은 9월 4일부터 소수 정예의 실습 중심 과정에 참여해 연어장 비빔 꽃밥 등 송이버섯과 연어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만든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 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조리법과 실무 역량을 익혀 지역 먹거리 상품 개발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표본 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주민의 생활 실태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지역 발전과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사회조사 문항은 기본사항과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항목 38개와 양양군 특성 항목 9개를 합쳐 모두 47개다. 특성 항목에는 노후 준비, 노인이 겪는 어려움, 지방소멸 대응, 귀농·귀촌 지원, 다문화가정 정책, 문화 프로그램, 보건기관 서비스,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조사는 방문 면접을 기본으로 자기기입식과 인터넷 방식을 병행하며, 결과는 분석과 검증을 거쳐 2027년 4월 공개하고 보고서로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