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초등생 방학돌봄 3곳서 무료 운영
핵심 요약
양양군이 오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초등학생 틈새돌봄을 무료로 운영한다. 센터별 15명씩 모두 45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계절별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원 양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각 센터가 아동 15명씩을 모집해 모두 45명을 돌보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았다. 이용 아동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와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무료다.
센터 운영 시간은 학부모의 출퇴근 여건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했다. 방학 중 아동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한 식단도 마련했다. 점심과 저녁 식사는 물론 간식까지 빠짐없이 제공해 아이들이 돌봄 공간에서 규칙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활동 과정은 흥미와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카리나와 보컬 수업을 비롯해 요리 교실, 생활체육, 줄넘기 수업을 편성했으며, 컴퓨터 활용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센터별 돌봄과 식사에 여러 분야의 특화 수업을 결합해 방학 기간의 생활 관리와 체험 활동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고충이 커지는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식사와 활동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양군은 운영 기간 서비스 관리에 힘을 쏟는 한편, 앞으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