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음식점 서비스·위생, 주민과 관광객이 평가
핵심 요약
양양군이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음식점 친절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네이버폼에서 서비스와 정보 표시, 청결 상태 등을 평가할 수 있다. 양양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개선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 양양군이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친절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7일 시작 소식이 공개된 이번 조사는 양양 주민뿐 아니라 지역 음식점을 이용한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는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이뤄진다.
설문은 손님이 음식점에 들어오고 나갈 때 종사자가 인사를 하는지, 응대 과정이 친절한지, 말투가 부드러운지 등을 살핀다. 메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지도 주요 평가 대상이다. 서비스 항목과 함께 가격표 및 원산지 정보가 제대로 표시됐는지, 영업장의 청결 상태가 적절한지도 조사한다.
현재 양양에서 운영되는 식품접객업소는 모두 1146곳이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이 942곳으로 가장 많고, 휴게음식점 191곳과 제과점영업 13곳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음식의 품질과 접객 서비스가 관광객이 지역을 바라보는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했다.
양양군은 설문에서 확인된 결과를 토대로 평가 분야별 개선책을 세우고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와 응대 방식부터 메뉴 안내, 정보 표시, 청결 상태까지 외식업소 이용 과정 전반을 점검해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도시 양양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조사 결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