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림복지 인재 15명 키운다
핵심 요약
양양군이 지역 정주형 숲해설가를 양성하는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 15명을 선발해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181시간의 이론·실습과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자격 취득자가 지역 산림교육과 생태체험 분야에서 활동하도록 기관·사업 연계를 확대한다.
양양군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할 전문인력을 키워 지역 내 활동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숲해설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 앵커 사업과 연계한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8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실습 151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편성됐으며, 산림교육론과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등을 다룬다. 법정 이수 기준을 충족하고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국가전문자격인 숲해설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운영에는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인 사단법인 강원 산림교육협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도시 숲 등에서 숲의 생태 지식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다. 양양군은 교육 참여 의지와 자격 취득 이후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수료 자체보다 지역 주민이 전문교육과 자격 취득을 거쳐 다시 양양에서 활동하는 정주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자격 취득자가 산림교육과 생태체험, 자연휴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린 교육체육과장은 산림의 경쟁력을 활용해 군민 역량을 높이고, 대학·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