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여름꽃 절정…폭염쉼터도 점검
핵심 요약
황산공원 2314㎡ 규모 해바라기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광복절 연휴까지 개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음 달 중순에는 1만9834㎡의 코스모스와 중부광장 방면 1만4876㎡의 댑싸리가 가을 경관을 채운다. 하북면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25곳의 냉방시설과 어르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경남 양산 황산공원 강변에 조성된 약 2314㎡, 700평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가 노란 꽃으로 가득 찼다. 7일 현재 개화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꽃은 약 20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은 광복절 연휴까지 강변을 따라 펼쳐진 여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문객은 물금서부지하차도를 지나 황산어선선착장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뒤 강변 산책로를 걸어 해바라기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황산공원은 여름 해바라기에 이어 가을꽃 단장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부터 해바라기밭 맞은편 약 1만9834㎡, 6000평 부지에서 코스모스가 만개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단지에서 중부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약 1만4876㎡, 4500평 규모로 댑싸리가 자라고 있다. 현재 절정을 맞은 해바라기와 다음 달 피어날 코스모스, 중부광장 방면의 댑싸리가 시기를 달리해 자리를 채우면서 황산공원의 계절 경관도 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게 된다.
하북면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25곳을 방문 점검했다. 폭염특보 상황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태귀영 하북면장은 부임 인사를 전한 뒤 경로당 이용 과정의 불편과 면정 건의사항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