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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41.4도, 국내 최고기온 새 기록
핵심 요약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1.4도까지 올라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홍천의 41.0도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으며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종전 최고기온인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의 41.0도를 넘어선 수치다. 기상청은 31일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1.4도를 기록했다고 확인했다.
양산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사흘 연속 기온이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경남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과 실외 작업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록은 한반도 폭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유사한 극한 기후 현상이 빈번해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히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