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 2027년 새만금 AI 생산거점 구축
핵심 요약
양명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새만금에 AI 스마트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40년간 축적한 김 제조 기술에 AI와 빅데이터 기반 생산 시스템을 결합한다. ‘King of Kim’을 앞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
3대째 김 제조업을 이어온 양명이 전북 군산 새만금 지역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규모 스마트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완공 목표는 2027년으로,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응할 대규모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새 공장에는 생산 공정 전반을 관리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명은 이를 통해 제조 효율을 높이고 원료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한편, 생산 규모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일본과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유럽 등 해외 시장 바이어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명은 약 40년 동안 3대에 걸쳐 원료 선별과 가공 과정에서 제조 기술을 축적해 왔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이 지닌 장점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위생 기준과 생산 시스템을 결합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King of Kim’을 중심으로 국내외 인지도를 확대하며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새만금 공장 구축은 해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양명은 높아진 K-푸드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해외 시장과 수출 협의를 이어가며 ‘King of Kim’의 판매 지역을 넓힐 방침이다. 김보미 대표는 제조 노하우와 품질 관리 역량을 새 생산 체계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 사회복지재단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상생 경영도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