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모험, 대구 무대서 현대적으로 펼친다
핵심 요약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in 완다랜드’가 1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된다. 미디어아트와 오케스트라 음악, 아크로바틱, 서커스를 결합해 앨리스의 모험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in 완다랜드’가 오는 1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좌석을 무료로 운영한다. 관람권 예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서구문화회관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작품은 토끼를 뒤따라 낯선 세계에 들어선 앨리스가 기묘한 인물들을 만나며 모험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독창적으로 구성한 캐릭터와 의상에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 음악을 결합해 동화 속 환상적인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여기에 고난도 아크로바틱과 서커스 장면을 더해 이야기와 볼거리를 함께 살렸다.
이번 공연은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마련한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세 번째 작품이다. 루이스 캐럴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하되, 무대 표현과 음악, 시각적 연출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혔다. 익숙한 원작의 모험 서사를 다양한 공연 요소로 확장해 어린이 관객이 보다 생동감 있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공연의 중심에는 미지의 세계에서 여러 어려움을 마주하고 이를 헤쳐 나가는 앨리스의 여정이 놓인다. 서구문화회관은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무료 공연이지만 사전 예매 절차가 마련돼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지정된 온라인 예매처나 문화회관 현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