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캐릭터 담은 커피·키링 한정판 선봬
핵심 요약
컴포즈커피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드립백·아크릴 키링 세트를 출시했다. 비터홀릭 드립백과 캐릭터 6종 중 무작위 키링 1개로 구성됐다. 제품은 2026년 12월까지 일부 매장과 앱·배달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컴포즈커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드립백·아크릴 키링 세트를 2026년 8월 5일 출시했다. 커피와 캐릭터 상품을 하나의 세트로 묶은 이번 제품은 12월까지 전국 일부 컴포즈커피 매장과 온라인 주문 채널에서 한정 판매된다.
세트에는 컴포즈커피의 시그니처 원두인 ‘비터홀릭’을 담은 핸드드립용 드립백과 아크릴 키링 1개가 들어간다. 비터홀릭은 브라질·콜롬비아·에티오피아 원두를 혼합해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 은은한 산미를 함께 구현했다. 키링은 앨리스와 모자 장수, 체셔 고양이 등 작품 속 캐릭터 6종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제공된다.
식품·카페 업계에서는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상품과 굿즈에 접목해 수집 수요를 끌어내는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하림과 제주삼다수, 이디야커피, 스타벅스 등이 캐릭터 상품과 증정 행사를 전개했고, 컴포즈커피도 2025년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2026년에는 팀홀튼과 이디야커피, 할리스가 각각 빨강머리 앤, 포켓몬, 미피를 활용한 메뉴와 상품을 내놓으며 협업 범위를 넓혔다.
이번 앨리스 에디션은 커피의 간편성과 무작위 굿즈의 수집 요소를 결합해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 캐릭터 애호가를 함께 겨냥했다. 구매는 판매 대상 매장뿐 아니라 컴포즈커피 앱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도 가능하다. 캐릭터 패키지와 6종 키링을 앞세운 한정 판매는 경쟁이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