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셋째 임신 중 과감한 프리미어룩
핵심 요약
앤 해서웨이가 셋째 임신 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했다. 배를 드러낸 하이넥 민소매 상의와 데님 팬츠로 과감한 공식 석상 패션을 선보였다. 출연작 ‘오디세이’의 흥행 속에 만삭으로 차기작 홍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월드프리미어에 참석했다. 만삭의 배가 드러나는 독특한 의상을 선택한 그는 이완 맥그리거, 메이지 스텔라, 크리스천 컨버리 등 출연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해서웨이는 하늘색 겉감과 붉은색 안감이 대비되는 하이넥 민소매 상의에 데님 팬츠를 조합했다. 상의의 전체 기장은 드레스처럼 길게 내려왔지만 앞부분은 배가 보이도록 잘라낸 형태로 제작돼 임신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짙은 붉은색 립 메이크업과 금빛 팔찌·귀걸이도 더해 의상의 색감과 조화를 이뤘다.
해서웨이는 2012년 배우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애덤 슐먼과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셋째 임신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이후에도 만삭의 몸으로 차기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관련 일정을 이어가며 이번 월드프리미어 무대에도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출연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는 전 세계에서 11억480만4890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놀란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해서웨이는 ‘오디세이’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 작품의 공식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