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옴, 시드 투자 발판 삼아 로딕 내달 출시
핵심 요약
액시옴이 카카오벤처스와 퓨처플레이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첫 브랜드 로딕은 에어부스터와 화장품 3종을 다음 달 출시한다. 액시옴은 AI 기반 운영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년 내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
건강수명 연장을 사업 주제로 삼은 스타트업 액시옴이 13일 카카오벤처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액시옴은 첫 브랜드로 피부 건강수명에 초점을 맞춘 ‘로딕’을 선보이고,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와 초기 고객층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딕은 독점 공급권을 확보한 콜드 플라즈마 디바이스를 자체 상용화해 홈 리커버리 기기 ‘로딕 에어부스터’로 개발했다. 액시옴은 에어부스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3종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기기와 코스메틱을 결합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피부 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 구성의 핵심이다.
에어부스터는 물리적 자극이나 열을 활용하는 기존 홈 뷰티 기기와 달리 활성산소종을 유도하는 화학적 작동 원리를 적용했다. 활성산소종은 적정 수준에서 피부 회복과 재생에 관여하는 세포 반응을 촉진한다. 친수성이 강하거나 분자량이 커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운 화장품 유효 성분을 고려해, 성분이 피부에 흡수될 수 있는 경로를 열어주는 데 제품의 차별점을 뒀다.
액시옴은 인공지능을 조직 운영의 기반으로 삼아 짧은 주기의 마케팅 실험을 반복하고, 고객 반응과 성과가 확인된 채널에만 광고비를 늘리는 전략을 세웠다. 최소 비용으로 핵심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고와 운전자본 관리도 시스템화해 1년 안에 흑자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김아현 대표는 건강수명을 누구나 일상에서 누려야 할 권리로 규정하고, 브랜드 성과를 기술에 재투자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습관을 확산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