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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서울 취약계층에 53억원 물품 전달
핵심 요약
애경산업이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세탁세제와 샴푸, 치약,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이 지원 물품에 포함됐다. 기부품은 두 지원기관을 통해 서울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애경산업이 7일 서울시의 소외·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3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세탁세제와 샴푸, 치약을 비롯한 생활용품과 화장품, 여성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여러 품목을 함께 마련해 지원 대상별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에 전달된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배분을 맡는다. 두 기관은 서울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관과 시설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개별 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품목 가운데 생활용품에는 의류 세탁에 쓰이는 세제와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샴푸·치약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화장품과 여성위생용품도 기부 목록에 담겼다. 애경산업은 특정 품목에 한정하지 않고 생활과 개인위생에 필요한 제품군을 서울시 지원 체계를 통해 제공했다.
이번 기부는 애경산업이 물품을 서울시에 전달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관내 지원처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3억원 상당의 제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을 거쳐 이용자에게 제공되거나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