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베트남서 차세대 DBMS 공개
핵심 요약
알티베이스가 베트남 InnoEx 2026에서 ALTIBASE V8과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 ALTIBASE V8은 메모리와 디스크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데이터와 AI 서비스, 실시간 거래 처리를 지원한다. 회사는 베트남 공공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공공·금융·통신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알티베이스가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티스카이홀 살라에서 열리는 혁신 포럼·전시회 ‘InnoEx 2026’에 참가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ALTIBASE V8’과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제품 시연과 기술 상담을 통해 금융·통신·공공·제조 분야의 현지 고객과 협력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ALTIBASE V8은 인공지능 시대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겨냥한 하이브리드 DBMS다. 메모리 기반 고성능 처리와 디스크 기반 안정성을 단일 엔진에서 제공한다. Native JSON, Apache Kafka 커넥터, KADA API를 활용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운영하며 AI 서비스와 실시간 트랜잭션을 함께 지원한다. 스케일 업과 샤딩 기반 스케일 아웃 구조에 더해 Replication, HA, DR 기능도 갖췄다.
InnoEx 2026에는 3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4,000명 이상의 C레벨 경영진, 300여 개 전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약 60개국의 투자펀드 70여 곳도 행사장을 찾는다. 퀄컴, AB InBev, Grab for Business를 비롯해 NIPA, 롯데벤처스, 라보 파운데이션 등 국내외 기업과 혁신 생태계 기관이 참여해 사업 및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알티베이스는 세계 700여 고객사와 8,000건 이상의 구축 실적을 확보했으며 미주·유럽·일본·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26년 초에는 베트남 남북 고속도로를 포함한 주요 구간의 통행료 징수·관리 체계를 통합 운영하는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지 공공 시장에 직영 방식으로 진출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남서우 이사는 이번 전시에서 현지 기업·투자자·기술 파트너와 협력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의 공공·금융·통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