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북미 5G 기지국용 AFU 공급 확대
핵심 요약
알에프텍이 북미 대형 통신사업자의 차세대 5G 기지국용 AFU 양산을 본격화한다. 자체 개발한 소형 RF 필터를 적용해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조립 효율과 성능 안정성을 높였다. 북미 5G 네트워크 고도화에 맞춰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모바일 액세서리·RF 부품 기업 알에프텍이 북미 대형 통신사업자의 차세대 5G 기지국에 탑재되는 안테나 필터 유닛(AFU) 양산을 본격화한다. 제품은 국내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를 거쳐 공급되며, 초기 물량도 확보했다. 북미 지역의 5G 인프라 투자가 다시 움직이면서 고부가 RF 부품 사업을 넓힐 기반이 마련됐다.
새 AFU에는 알에프텍이 자체 개발한 소형 RF 필터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조립 효율과 성능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주요 고객사가 기술 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할 때 평가한 핵심 역량으로, 이번 차세대 제품을 통해 북미 통신사업자의 5G 장비에 적용됐다.
알에프텍은 2019년 5G 안테나 필터 유닛 공급을 시작하며 RF 통신장비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기지국 안테나 유닛(AU)과 AFU를 지속해서 공급하며 양산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소형 RF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중입출력 기반 5G 기지국의 고성능·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RF 필터의 소형화와 안정성도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북미 통신사업자들이 5G 네트워크 고도화와 서비스 범위 확대를 이어가면서 기지국 핵심 부품 수요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성능뿐 아니라 설치 효율과 전력 소비 개선의 중요성이 커져 소형 RF 필터 기술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알에프텍은 검증된 양산 역량과 핵심 RF 부품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대상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