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이적설 속 아틀레티코 훈련 합류
핵심 요약
이적설이 이어지는 훌리안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복귀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알바레즈는 특별 프로그램을 거쳐 팀 훈련에 합류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친선경기와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새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 시즌 준비에 합류했다. 알바레즈는 10일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후안 무소와 함께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네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로 마련된 프로그램부터 소화한다.
알바레즈를 비롯한 복귀 선수들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자원들이다. 대회 종료 뒤 휴식 기간을 보낸 이들은 구단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 세션마다 운동량을 조절할 예정이다. 이들의 가세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도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비시즌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알바레즈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는 공식전 54경기에서 29골을 넣었고, 2025~2026시즌에는 52경기에서 20골과 10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FC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잔류에 힘을 쏟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도 알바레즈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로 떠난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빈자리를 보완하기 위해 이강인을 영입했고, 새 얼굴들과 비시즌 훈련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선수단은 12일 훈련을 재개한다. 이어 15일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20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