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통시장 청년 가업승계자 10명 모집…최대 1000만원 지원
핵심 요약
안양시가 전통시장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청년 상인 1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에게 1인당 1000만원의 사업비와 디자인·홍보·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부모의 업종을 승계하려는 만 19~39세 예비 청년 상인이다.

경기 안양시가 전통시장의 노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참여 희망자 1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청년에게 1인당 1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제품 디자인 개발,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 5개 전통시장(남부·중앙·박달·관양·호계)에서 현재 영업 중인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의 업종과 아이템을 승계하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청년 상인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안양시 기업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벗어나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세대교체를 통해 전통시장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청년 상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