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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년원, 공연·강연으로 새 출발 응원
핵심 요약
안양소년원이 지난 5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극단 쏠리데오의 뮤지컬 ‘OK’와 윤용범 콜앤두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소년원은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법무부 산하 경기 안양소년원인 정심여자중고등학교가 지난 5일 원내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열었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부 인사 초청 특강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무대에 오른 극단 쏠리데오는 뮤지컬 ‘OK’를 선보였다. 작품에는 우울하거나 화가 나는 감정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서로 함께하기에 괜찮고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공연에 이어 사단법인 콜앤두 윤용범 대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윤 대표는 ‘딸아 괜찮아, 다시 시작하는 거야’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과 청소년행복재단 사무총장을 지낸 그는 학생들에게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의 주제와 맞닿은 희망과 용기를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뮤지컬과 강연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양소년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방학 기간에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