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7년 재정 우선순위 시민에게 묻는다
핵심 요약
안성시가 9월 16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주민 제안 사업을 시민이 고르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가 새로 도입됐다. 조사 결과는 본예산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경기 안성시가 2027년도 본예산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재정운용 방향과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를 조사한다. 설문은 8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수렴된 응답은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소통의 길목’에서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지역 내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중 300명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으며, 최종 설문 결과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에는 시민이 예산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판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가 새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재정운용 방향과 분야별 투자 순위 조사에 사업 선택 절차를 더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시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재정투자 분야를 실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운영한다. 조사에서 확인된 분야별 선호와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결과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이후 재정운용 방향을 검토하는 자료가 된다. 참여 접수와 결과 공개가 모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시민은 조사 종료 뒤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