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개도서관 심야 문화행사…주민세 43억원 부과
핵심 요약
안성 보개도서관이 14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개방 행사를 연다. 공연과 마술쇼, 보드게임, 북텐트 등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성시는 주민세 9만9762건에 43억원을 부과하고 31일까지 납부받는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보개도서관을 야간 개방하고 ‘밤독(讀)깨비 도서관’을 운영한다. 여름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평소 저녁 시간 이후 도서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도 늦은 시간까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이야기 할머니 공연을 비롯해 인형극과 마술쇼가 차례로 마련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보드게임도 운영하며, 도서관 안에서 색다른 독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북텐트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6시간 동안 이어지며, 보개도서관은 이날 하루 자정까지 문을 연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8월 주민세 납부 대상 9만9762건에 총 43억원을 부과했다.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3억원, 7.5% 증가했다. 관내 신규 아파트 입주로 개인분 주민세가 늘었고, 건물 사용 명세 조사 등을 거치면서 사업소분 주민세 안내 세액도 증가한 것이 전체 부과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주민세 고지서와 납부서는 오는 10일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로 해당 금액을 입금할 수 있어 정해진 기한 안에 여러 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