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 참여로 공약·소상공인·여성교육 강화
핵심 요약
안산시가 시민배심원 35명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소규모 일반음식점 10곳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제39기 여성자치대학은 9월부터 12주간 AI 활용과 생활 법률 등을 교육한다.
안산시가 민선 9기 공약의 실효성과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공약 실천계획을 직접 살피는 ‘2026년 시민에 의한 공약점검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과 배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공약사항 점검 절차에 들어갔다.
시민배심원은 지역과 성별, 연령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모두 3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11일까지 세 차례 회의에 참여해 공약별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조정이나 변경이 필요한 사안을 심의한 뒤 조정안과 권고안을 마련한다. 안산시는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소규모 음식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음식점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산에 있는 일반음식점 10곳으로, 영업장 면적이 33㎡ 이하인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전문 홍보업체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계정 정비와 음식 사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물 제작을 지원해 검색 노출과 매출 향상을 돕는다.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도 수강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9월 9일까지이며,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인공지능과 챗지피티 활용법을 비롯해 여성 지도력, 생활 법률과 양성평등, 건강 관리, 경제·교양 강좌, 현장 체험학습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