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버스 만족도 79.9%…걷기축제·생태 보호 추진
핵심 요약
안산 시내버스 전체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5.1%포인트 오른 79.9%를 기록했다.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9월 19일 열리며 참가자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안산시는 호수공원에서 붉은귀거북과 리버쿠터를 포획하며 생태계 보호 활동을 이어갔다.
안산시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만족도는 79.9%로 집계됐다. 지난해 74.8%보다 5.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이번 조사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산정 용역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쾌적성과 안전성, 편리성, 신뢰성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편리성 만족도는 지난해 61.8%에서 올해 71.8%로 10%포인트 올라 조사 분야 가운데 개선 폭이 가장 컸다. 쾌적성은 82.9%에서 89.5%로 상승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신뢰성은 88.8%로 뒤를 이었다. 안전성도 69.6%에서 71.3%로 소폭 높아졌다.
대부도에서는 9월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무대로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잔디광장을 출발해 메타세쿼이아길과 대송습지 일부, 테마파크 산책로를 연결한 5㎞ 구간으로,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까지 받는다.
축제 구간에는 추억 우체통과 대부도 생태 퀴즈, 환경 정화 활동이 배치되며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비 쿠폰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안산시는 이와 별도로 지난 10일 안산호수공원에서 붉은귀거북과 리버쿠터 성체를 포획했다. 두 생물은 먹이와 서식 공간을 놓고 토종 생물과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시는 서식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2017년부터 퇴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