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송영한, LIV 뉴욕 첫날 공동 24위
핵심 요약
안병훈과 송영한이 LIV 골프 뉴욕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호아킨 니만은 보기 없이 7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민규는 공동 36위, 문도엽은 공동 49위로 첫날을 마쳤다.
안병훈과 송영한이 LIV 골프 뉴욕 첫날 나란히 중위권에 자리했다. 두 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파71 코스에서 같은 성적을 낸 둘은 욘 람과 함께 공동 24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해 한 타를 잃었다. 송영한도 버디 3개를 기록한 가운데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가 나오면서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두 선수는 타수와 순위는 같았으나 스코어를 구성한 과정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스페인의 람 역시 72타를 쳐 이들과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7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차지했다. 니만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만 잡아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안 폴터와 루카스 허버트가 각각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버바 왓슨과 리 웨스트우드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안병훈과 송영한보다 아래에서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김민규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36위, 문도엽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3명이 기권해 모두 57명이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컷 탈락이 없는 경기 방식이어서 출전 선수 전원이 남은 라운드에서도 순위 반등을 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