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뉴욕서 시즌 최고 5위…니만 정상
핵심 요약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에서 7언더파로 5위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호아킨 니만은 16언더파로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송영한은 공동 9위로 올해 첫 톱10에 진입했고 이태훈은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이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에서 끝난 LIV 골프 뉴욕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5위를 차지했다. LIV 골프 합류 이후 처음 기록한 톱5이자, 지난 2월 리야드 대회 공동 9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이다.
안병훈은 총상금 30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파71 코스에서 마지막 날 두 타를 줄이며 단독 5위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코리안 골프 클럽 소속으로 올해 LIV 골프에 입성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까지 모두 11개 대회에 출전했다.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호아킨 니만에게 돌아갔다. 니만은 2위 해럴드 바너 3세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400만 달러, 약 56억원을 받았다. 지난 5월 LIV 골프 코리아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9승째다. 바너는 13언더파 271타, 리 웨스트우드와 스콧 빈센트는 나란히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코리안 골프 클럽의 송영한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공동 9위인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올해 첫 톱10에 들었다. 이태훈은 공동 11위인 3언더파 281타, 대니 리는 14위인 2언더파 282타로 마쳤다. 브라이슨 디섐보는 공동 38위, 욘 람은 공동 41위에 머물렀고 문도엽은 공동 45위, 김민규는 47위, 앤서 김은 51위로 대회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