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뉴욕 3라운드 공동 6위 도약
핵심 요약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톱10을 노린다. 송영한은 공동 10위, 이태훈은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이 총상금 3천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뉴욕 대회 셋째 날 순위를 공동 6위까지 끌어올리며 톱10 경쟁에 뛰어들었다. 안병훈은 9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에서 치른 3라운드를 3언더파 68타로 마쳤고,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파71 코스에서 경기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4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억제해 세 타를 줄였다. 큰 흔들림 없이 언더파 스코어를 쌓은 결과 순위표 상단인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칠레의 호아킨 니만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안병훈과 9타 차로 앞서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송영한도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이며 톱10에 합류했다. 송영한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은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김민규와 문도엽은 나란히 10오버파 223타를 적어내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선두와의 격차는 벌어져 있지만 안병훈은 공동 6위에 오르면서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을 노릴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 송영한 역시 공동 10위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3라운드까지 안병훈과 송영한이 나란히 세 타씩 줄인 가운데, 최종 순위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