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AI 통합보안 전략으로 아태 시장 첫 인정
핵심 요약
안랩이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AI 기반 통합 보안 운영과 위협 인텔리전스 연계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7년 연속 선정에 이어 에이전틱 AI를 앞세운 글로벌 성장 계획을 제시했다.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안랩은 5일 이번 선정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시장에서 쌓아 온 경쟁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로 확장해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를 뒀다.
평가 과정에서는 개별 보안 제품 공급을 넘어 여러 보안 기능을 하나의 환경에서 운용하도록 설계한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 전략이 차별점으로 꼽혔다. 엔드포인트 보안을 비롯한 기능을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연계해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을 신속히 반영하는 체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랩은 인공지능을 보안 운영 전반에 적용해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한 점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해마다 사업 전략과 혁신성, 고객가치 창출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 산업별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을 선정한다. 안랩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처음 평가 범위를 아시아·태평양 시장으로 넓힌 성과를 거뒀다.
비비엔 푸아 프로스트앤드설리번 산업 애널리스트는 안랩의 AI 중심 통합 보안 플랫폼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서 고객의 보안 가시성과 운영 효율성,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에이전틱 AI 기반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이 신뢰하는 통합 보안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