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릴, 무인전투기 YFQ-44A 양산 1호기 공개
핵심 요약
안두릴이 27일 오하이오주 공장에서 무인전투기 YFQ-44A 퓨리 양산 1호기를 공개했다. 이 전투기는 2024년 4월 개발 착수 후 2년 3개월 만에 생산됐으며, 연간 150대 양산이 목표다. 길이 6.1m, 날개폭 5.2m로 F-16의 절반 크기이며, 미 공군 유무인협업전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이 27일 오하이오주 피커웨이 카운티의 자사 무기 공장 '아스널-1'에서 무인전투기 YFQ-44A 퓨리의 양산 1호기를 공개했다. 이 전투기는 최근 완공된 아스널-1에서 생산된 첫 번째 무기로, 길이 약 6.1m, 날개폭 약 5.2m로 F-16 전투기 크기의 절반 수준이다.
YFQ-44A 퓨리는 미국 공군의 유무인협업전투기(CC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자율 무인전투기로, 지난 2024년 4월 개발에 착수해 약 2년 3개월 만에 양산형 1호기가 제작됐다. 안두릴은 약 46만㎡ 규모의 아스널-1 시설에서 생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약 150대의 YFQ-44A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산 1호기 공개는 안두릴이 최근 구축한 초대형 무기 제조 시설의 가동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스널-1은 대규모 무인전투기 생산을 목표로 설계된 시설로, YFQ-44A의 양산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미 공군의 유무인 협업 전력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YFQ-44A 퓨리는 반자율 운용이 가능한 무인전투기로, 유인 전투기와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이번 양산 1호기 공개는 미국의 차세대 공중 전력 체계에서 무인기가 차지할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