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안동·의성 수해 4개 면에 국비 복구 지원
핵심 요약
안동시와 의성군 관할 4개 면이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게 세금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이 제공된다. 산불 복구에 이어 호우 피해까지 발생한 두 지역의 재정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관할 4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자치단체별 피해 규모를 살피고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지원이 필요한 해당 지역을 선포 대상에 포함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피해 복구비 가운데 일부가 국비로 전환된다. 지자체 재정만으로 감당해야 했던 복구 비용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호우로 훼손된 지역의 복구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도 마련됐다.
안동시와 의성군은 앞서 대형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상태였다. 산불 복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집중호우 피해까지 이어지면서 두 지역의 재정 부담이 가중됐고,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복구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복구 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관련 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