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산부 진료, 월요일 밤 8시까지 확대
핵심 요약
안동병원이 매주 월요일 산부인과 외래진료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하며 24시간 분만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와 관련 진료과의 협진체계로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에도 대응한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평일 낮 시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와 여성 환자를 위해 산부인과 야간 외래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시작된 야간 진료는 매주 월요일에 시행되며, 기존 외래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시간 확대는 낮 시간대에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월요일 저녁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하면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진료가 필요한 임산부뿐 아니라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여성 환자도 야간 시간대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안동병원은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의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하며 24시간 분만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역시 24시간 진료를 제공한다. 응급분만이나 산모·신생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배후 진료과가 신속히 협진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
야간 외래진료와 24시간 분만·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가 함께 운영되면서 임신과 출산, 아이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환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