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 팬 4279표로 7월 도움상 영예
핵심 요약
FC서울 안데르손이 팬 투표 4천279표를 얻어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했다. 부천 원정에서 클리말라의 쐐기 골을 만든 후반 추가시간 스루패스가 수상 장면으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에게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FC서울 공격수 안데르손이 2026시즌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수상자로 뽑혔다. 안데르손은 K리그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에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4천279표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수상의 바탕이 된 장면은 부천을 상대로 치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안데르손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진의 뒷공간을 가르는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클리말라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경기 막판 완성된 두 선수의 득점 합작은 FC서울의 승리로 이어졌다.
올해부터 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달 K리그1과 K리그2에서 뛰어난 도움 장면을 각각 세 개씩 추려 후보를 구성한 뒤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득점을 직접 기록한 선수뿐 아니라 결정적인 패스로 공격을 완성한 선수의 활약을 별도로 조명하는 방식이다.
7월 투표 후보에는 안데르손과 함께 K리그1의 바사니와 엘쿠라노가 이름을 올렸다. 바사니는 부천, 엘쿠라노는 안양 소속으로 경쟁을 벌였다. K리그2에서는 서울 이랜드 박창환, 대구 세라핌, 경남 윤일록이 후보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이들 후보 가운데 팬들의 선택을 받아 7월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