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모바일 경제 기여액 2030년 1조4000억달러
핵심 요약
아시아·태평양 모바일 산업의 경제 기여액이 2030년 1조40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5G 연결은 15억 건으로 늘고 통신사업자의 2025~2030년 자본적 지출은 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M360 아세안에서는 AI와 디지털 신뢰, 주권, 인프라 회복탄력성, 포용성을 집중 논의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가 창출하는 경제 기여 규모가 현재 미화 1조 달러에서 2030년 1조4000억 달러로 40% 늘어날 전망이다. GSMA는 M360 아세안 2026 개최를 한 달 앞둔 2026년 8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6 모바일 경제 아시아·태평양’ 보고서를 공개했다.
역내 5G 연결은 2030년 15억 건에 도달해 전체 모바일 연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통신사업자들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집행할 자본적 지출은 미화 2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모바일 생태계가 2025년 역내에서 지원한 일자리는 1800만 개로 집계됐다. 반면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 지역에 살면서도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성인은 7억 명을 넘었다.
보고서는 향후 디지털 성장이 네트워크 연결 확대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정부와 통신사업자, 기술 제공업체가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신뢰 저하, 회복탄력적인 디지털 인프라 수요, 디지털 주권에 대한 관심 확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줄리언 고먼 GSMA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모바일 네트워크가 AI 도입과 신뢰 구축, 인프라 회복탄력성을 떠받치는 기반이며 사기와 금융 범죄, 사이버 위협에 맞선 산업의 책임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도입과 디지털 신뢰, 디지털 주권, 네트워크 회복탄력성, 디지털 포용성은 2026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M360 아세안의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행사 참가 등록과 언론 관계자를 위한 무료 미디어 패스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다. 2026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DECC에서 다시 열리는 MWC26 도하의 참가 등록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