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10일부터 가격 조정설…적용 모델 미정
핵심 요약
아이폰17 가격이 현지시간 8월 10일부터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전체 제품군과 일부 모델 중 어느 범위에 적용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식 발표가 없어 실제 인상 여부와 구체적인 폭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애플이 다음 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현지시간 8월 10일부터 아이폰17의 판매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아직 애플의 공식 발표는 없으며, 실제 인상 여부와 인상 폭도 확인되지 않았다. 신제품 출시를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나온 가격 변동설이라는 점에서 기존 주력 제품의 가격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격이 오르더라도 적용 대상은 불분명하다. 아이폰17e와 아이폰17, 아이폰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등 모든 모델이 일괄적으로 인상될지, 일부 제품만 조정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이 일부 제품군의 생산 능력을 15%에서 30%까지 확대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지만, 이 역시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애플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난 6월 맥과 아이패드 등 대부분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당시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기타 액세서리의 가격은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후 다음 가격 조정이 아이폰18 프로를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현행 아이폰17까지 인상 대상이 될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음 달 출시 예상 제품은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다. 일반형 아이폰18과 저가형 아이폰18e의 출시 시점은 2027년 봄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이 내년까지 주력 모델로 남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제품 출시와 별도로 가격이 조정될 여지는 있다. 다만 현재 정보는 팁스터가 제기한 소문에 머물러 있어 10일 실제 판매가와 애플의 후속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