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클로잇, 구글 클라우드 AI 역량 인증 2종 확보
핵심 요약
아이티센클로잇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관련 최상위 컴피턴시 2종을 동시에 취득했다. 머신러닝·AI 설계부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적용까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인정받았다. 생성형 AI 전략, 맞춤형 LLM, 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전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아이티센클로잇이 2026년 8월 5일 구글 클라우드의 ‘인공지능 컴피턴시’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컴피턴시’를 동시에 취득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인 이 회사는 이번 최상위 기술 인증 2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와 생성형 AI 분야의 기술 전문성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컴피턴시는 머신러닝과 AI 아키텍처 설계, 버텍스 AI 활용,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AI 기술 전반의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컴피턴시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에 관한 기술력과 고객 적용 경험을 검증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공공·금융·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클라우드와 데이터 경험을 토대로 보안, 데이터 격리, 기존 시스템 연동 문제를 다루는 종합 컨설팅·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기업에는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과 결과의 신뢰성, 내부 데이터 보호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검증된 기업 데이터와 AI 모델을 연결하는 그라운딩과 검색증강생성 기술은 이런 위험을 낮추는 수단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2023년 11월 한국 고객의 생성형 AI 데이터를 국내 서버에 저장하고 암호화하는 데이터 레지던시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2025년 2월에는 국내 공공 시장에 필요한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하’ 등급을 취득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두 컴피턴시를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기업별 생성형 AI 도입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 구축과 AI 에이전트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전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인증은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넘어 기업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결합하는 구축 역량을 사업 전면에 내세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