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엔텍, 유지보수 확대로 상반기 수익성 개선
핵심 요약
아이티센엔텍의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1562.6% 증가했다. 매출은 2747억원으로 1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유지보수 사업 확대와 인력·원가율 관리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아이티센엔텍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747억원과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었고, 영업이익은 9억원에서 153억원으로 1562.6% 증가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 지표도 뚜렷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집계돼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별도 기준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572억원, 영업이익은 78.7% 늘어난 133억원을 기록해 연결과 별도 실적 모두 외형 및 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실적 확대에는 통합지방재정재해복구시스템과 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 성능개량 등 유지보수 중심 사업의 규모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늘어난 수주잔고에 맞춰 사업 투입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프로젝트 원가율을 관리한 점도 영업이익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요인으로 제시됐다.
아이티센엔텍은 2020년 6월 아이티센그룹에 편입된 뒤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연결 매출은 2021년 2426억원에서 2025년 5720억원으로 늘어 4년 동안 약 2.4배로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지보수 사업 확장과 비용 관리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이익 확대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까지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