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SNS 선곡에 엇갈린 반응
핵심 요약
아이유가 근황 사진의 배경음악으로 장기하의 ‘별일 없이 산다’를 선택했다. 장기하는 현재 윤가이와 교제 중이며 아이유는 지난달 이종석과 결별했다. 선곡의 의미와 적절성을 두고 온라인 반응이 엇갈렸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6일 개인 SNS에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장기하의 노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배우 이종석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과거 공개 연애 상대의 곡을 고른 사실이 관심을 끌었다.
아이유는 “안녕 오랜만이야”, “열심히 살고 있음”, “많이 늦은 생일상”이라는 짧은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게시물에는 일정을 소화하는 장면과 운동을 마친 모습, 샤워 후 편안한 옷차림으로 쉬는 순간 등이 담겨 최근의 소박한 생활을 보여줬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3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교제 사실을 공개한 뒤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11살의 나이 차이와 두 사람 모두에게 첫 공개 연애였다는 점이 당시 주목받았다. 현재 장기하는 배우 윤가이와 교제하고 있으며, 아이유는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이종석과 지난달 결별했다.
이번 선곡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뜻밖이라는 반응과 담담하게 근황을 표현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함께 나왔다. 현재 연애 중인 과거 연인의 노래를 고른 점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돼 시선이 엇갈렸다. 아이유는 올해 MBC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준비했지만 이관개방증 악화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