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에이치, 폴더블 흥행 타고 소재 매출 확대 기대
핵심 요약
아이씨에이치가 갤럭시 Z8 시리즈에 전자파 차단 가스켓과 고기능성 PU폼을 공급한다. 갤럭시 Z8 시리즈는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주력 소재의 매출 호조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씨에이치가 삼성전자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8 시리즈에 전자파 노이즈 차단용 가스켓과 내부 충격을 흡수하는 고기능성 폴리우레탄(PU)폼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두 핵심 전자소재가 제품 내부의 구동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용도로 적용됐다고 5일 밝혔다.
전자파 차단 가스켓은 기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이즈를 억제하는 소재다. 함께 채택된 고기능성 PU폼은 내부 충격을 완화해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이씨에이치는 접히는 구조로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제품 특성에 맞춰 자체 개발한 고성능 정밀 소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Z8 시리즈는 최근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4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판매 물량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당 제품군에 들어가는 전자파 차단 가스켓과 고기능성 PU폼의 공급 실적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아이씨에이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하반기 관련 소재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제품군인 전자파 차단 가스켓과 고기능성 PU폼의 매출이 함께 늘면서 올해 1분기부터 확인된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는 국내외 폴더블폰 수요 확대가 소재 공급 증가로 연결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