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시카고 달군 16곡 밴드 무대
핵심 요약
아이들이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에서 밴드 사운드로 16곡을 선보였다. 미니 9집 수록곡 ‘Morning’ 무대가 처음 공개됐고 공연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해외 소셜미디어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아이들은 오는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들이 지난달 31일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에 섰다. 아이들은 T-MOBILE 스테이지에서 대표곡과 새 앨범 수록곡을 아우르는 16곡을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며 현장을 채웠다. 공연 직후 해외 소셜미디어에서는 ‘#IDLEPALLOOZA’가 트렌딩 1위에 올랐다.
공연의 시작은 ‘Super Lady’가 열었다. 이어 ‘TOMBOY’, ‘퀸카(Queencard)’,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를 비롯해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9집 ‘We made’ 수록곡 ‘Gimme Dat Love’와 ‘Crow’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전체 16곡을 밴드 편곡으로 구성해 기존 음원과는 다른 공연의 질감을 드러냈다.
미니 9집 수록곡 ‘Morning’은 이번 롤라팔루자에서 처음 공연으로 공개됐다. 이 곡은 최근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멤버 소연은 공연 중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해 장소와 사람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돼 음악을 즐기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관객에게 전했다.
공연장에서는 ‘Wife’ 뮤직비디오의 상징적인 가발을 재현해 착용하거나 아이들의 공식 응원봉을 든 팬들도 눈에 띄었다. 시카고 일정을 마친 아이들은 월드투어 무대를 마카오로 옮긴다. 오는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열고 투어를 이어간다.